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올랜도 허드슨 (Orlando Hudson)의 2002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2. 6. 00:08

본문

반응형

1977년생인 올랜도 허드슨은 1997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4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드래프트 앤 펠로우로 1998년 5월달에 토론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1998년에는 R+팀에서 뛴 올랜도 허드슨은 1999년에는 A팀에서 2000년에는 A+팀과 AA팀에서 뛰었습니다. 2001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3루수에서 2루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고 성적이 크게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2001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장타율 1위, 출루율 1위를 기록하다가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10경기에 출전한 올랜도 허드슨은 0.429의타율과 12개의 득점, 7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매우 좋은 타격 감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피드는 평균이하인 선수지만 매우 좋은 주루 센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주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고난 리더로 항상 열정적인 플레이를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컨텍을 제외하면 모두 평균보다 못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그런 툴을 매우 잘 활용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항상 그라운드에서 열정적인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것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토론토의 2루/3루에는 다른 선수들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포지션 경쟁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02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올랜도 허드슨은 2012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면서 1345경기에 출전을 하였고 0.273/0.341/0.412, 93홈런, 542타점, 85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