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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브래드 릿지 (Brad Lidge)의 200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2. 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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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생인 브래드 릿지는 1998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107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프로에서 3번이나 수술을 받으면서 많은 이닝을 던질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2년 시즌을 불펜투수로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AAA팀에 선발투수가 필요했기 때문에 1년 더 선발투수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건강을 회복하면서 1998-2001년에 던진 이닝의 2배를 2002년에 던졌다고 합니다.

 

엄청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워낙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이 거의 공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2002년에 직구 구속은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2002년에 체인지업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02년에 선발투수로 활약을 했지만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공을 던진다면 랍 넵과 같은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실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도 좋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부상을 피하는 것을 1순위 목표로 할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02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브래드 릿지는 2012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603경기에 출전하였고 603.1이닝을 던지면서 3.54의 평균자책점과 1.29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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