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생인 배리 지토는 1999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159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대학에서 특출난 커브볼과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특출난 커맨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A+팀에서 시작한 배리 지토는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고 메이저리그 전체 4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89-9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신장과 높은 팔각도에서 던지는 커브볼은 직구와 매우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체인지업은 조금 더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좋은 피칭 감각과 함께 코치들의 지도를 빠르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00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구단에서는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200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배리 지토는 2015년에 은퇴를 하였는데 커리어 동안에 433경기에 출전해서 2576.2이닝을 던지면서 4.04의 평균자책점과 1.34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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