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케리 우드 (Kerry Wood)의 199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2. 5. 00:50

본문

반응형

1977년생인 케리 우드는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1995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전체 4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126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고교시절부터 인상적인 움직임과 구속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1995년 시즌을 R팀과 A-팀에서 공을 던진 케리 우드는 1996년 시즌을 A+팀에서 114.1이닝을 던지면서 2.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전체 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카고 컵스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호흡 기관이 좋지 않아서 1995년에 단 7.0이닝 밖에 던지지 못했던 케리 우드는 1996년에는 건강함을 보여주면서 프로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지만 가장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즌중에 잠시 팔꿈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구단에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는 신체조건이 좋아지면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좋을때는 매우 좋은 각도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1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신체조건과 스터프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98년부터 2012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한 케리 우드는 446경기에 출전해서 1380.0이닝을 던지면서 3.67의 평균자책점과 1.27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건강상의 문제로 2005년부터는 불펜투수로 공을 던졌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