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생인 미겔 테하다는 1993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내야수로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순위에서 이름을 올릴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1976년생으로 알려졌지만..추후에 1974년생이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1995년에 A-팀에서 뛴 미겔 테하다는 1996년에는 A+팀, 1997년에는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AA팀에서 128경기에 출전해서 0.275/0.344/0.458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26경기에서 0.202/0.240/0.333의 성적을 기록한 미겔 테하다는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아직 조금 더 성장해야 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에 유격수로 특출난 수비와 좋은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로 좋은 손움직임과 어깨,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 조금 더 세련됨을 익힐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격수로 송구도 급할때는 정확도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타자로 역시나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선수로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1998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지만 1998년에 스프링 캠프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빠르게 기회를 얻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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