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생인 제이슨 지암비는 1992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2라운드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좋은 컨텍과 선구안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92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를 한 제이슨 지암비는 1993년시즌을 A+팀에서 뛰었으며 1994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0.268/0.352/0.42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오클랜드의 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AAA팀에 합류해서는 0.318/0.388/0.50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1993년에 16개, 1994년에 10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지만 파워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1994년에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 못한 것은 엄지 손가락과 손 부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좋은 파워와 함께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3할의 타율과 높은 출루율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는데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수비 능력이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1994년에 3루수로 89경기에 출전해서 19개의 실책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글러브 움직임을개선할수 있다면 1995년에 3루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기회를 얻을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해서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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