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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매카시 (Joe McCarthy)와 계약을 맺은 텍사스 레인저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2. 2. 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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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과거 탬파에비 레이스의 외야수 유망주였던 조 매카시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7월달에 불펜투수인 제이콥 로페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조직으로 이적한 선수로 2020년에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하였고 2021년 시즌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AAA팀에서만 뛴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AAA팀에서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여러 구단들의 부름을 받았을것 같은데..리빌딩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로스터 합류 가능성이 높은 텍사스 레인저스행을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조 매카시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고 2021년에 마이너리그에서는 74경기 출전해서 0.305/0.384/0.542. 15홈런, 55타점, 4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동안은 장타력에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21년에는 AAA팀에서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면서 커리어 하이 성적을 기록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건강함을 증명하는데 실패하였고 특출난 툴이 없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데 실패를 하였습니다.) 아마도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 팀의 4~5번째 외야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가장 먼저 긍명해야 하는 것은 건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6피트 3인치, 22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외야수인 조 매카시는 1994년생으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라운드이내 지명을 받을 선수로 거론이 되었는데...건강상의 문제로 인해서 순위가 많이 하락하였습니다. 등쪽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등쪽 문제는 조 매카시가 프로선수로 뛰는 동안에 계속해서 발목을 잡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컨텍능력과 좋은 출루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그동안 파워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었던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에 파워 수치가 수치가 좋아진 것이 2022년에 뛸 팀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텍사스가 다저스의 외야수인 잭 렉스를 트래이드로 영입하였는데...아마도 잭 렉스와 조 매카시가 로스터 경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선수 모두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해도 전혀~이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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