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1루 코치인 클레이튼 맥컬럽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뉴욕 메츠의 감독 후보로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감독으로 뉴욕 메츠에 합류하는 것은 실패하였지만 아마도 2022년부터 뉴욕 메츠의 벤치 코치로 일을 할 가능성 높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1년 시즌이 시작한 이후에 진행이 되었던 인터뷰에서 뉴욕 메츠 높은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확정이된 것은 아니고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유력한 벤치 코치 후보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벤치 코치가 감독을 제외하면 가장 입김이 큰 코치라는 것을 고려하면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감독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1979년생인 클레이튼 맥컬럽은 2002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의 2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출신 코치로 선수시절에는 4년간 단 104경기에 출전해서 0.197/0.325/0.230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은퇴를 하였고 대학팀의 보조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이너리그팀 코치와 감독으로 일을 한 클레이튼 맥컬럽은 2015년에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코디네이터로 영입이 되었으며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의 1루 코치가 되었습니다. (기존 1루 코치로 일을 했던 조지 롬바르드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벤치 코치로 이적하게 되면서 클레이튼 맥컬럽이 1루 코치로 뛸 기회를 잡을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직장 폐쇄가 된 상태지만 코치진의 이동은 계속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현시점에 기존 1루 코치가 타구단으로 이적하게 되는 것은 LA 다저스 구단 입장에서는 좋은 일은 아닌데....이적하게 된다면 빠르게 결정을 해주었으면 좋겠네요.ㅎㅎㅎ LA 다저스가 최근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팀의 성적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매해 오프시즌에 코치 및 마이너리그 인스트럭터들의 유출이 많은 편인데...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몇몇 마이너리그 코치들이 타구단으로 이적을 하였습니다. 물론 투수들의 성장을 위함인지..LA 다저스는 과거에 Driveline에서 일을 했던 사람을 마이너리그 투수 인스트럭터로 합류시킨 상황입니다. (다저스의 로우 레벨에 강속구 투수들이 다수 등장했는데..이선수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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