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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LA 다저스 선수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2. 1. 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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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페이롤을 사용한 구단이었고 2022년에도 사시체 이상의 페이롤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구단입니다. 하지만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들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팀 페이롤이 약간 감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2022년까지 저렴한 몸값으로 활용하였던 윌 스미스나 몇몇 불펜투수들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고...워커 뷸러와 훌리오 유리아스의 몸값이 급등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들을 찾아봤습니다.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
2022년에 26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인 선수로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만 33살 나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백업 포수중에서는 탑 레벨의 선수이고 LA 인근이 고향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다저스가 재계약을 시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레이 터너 (Trea Turner)
2022년에 2000만달러 수준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코리 시거와 재계약에 실패한 LA 다저스가 장기계약을 시도할수도 있는 선수입니다. (몸값이 코리 시거와 비교해서 저렴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2021~2022년 오프시즌에 다년 계약에 합의하지 못한다면 다저스를 떠난다고 봐야 할 겁니다.

 

맥스 먼시 (Max Muncy)
2022년에 115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맥스 먼시는 2023년에 1350만달러의 구단 옵션이 남아있습니다. (원래 1300만달러의 구단 옵션인데..맥시 먼시가 2021년에 MVP 투표에서 10위를 하면서 50만달러 증가했습니다.) 구단 옵션이 거절이 되면 150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지불이 되는데...2021년 성적을 반복하면서 무난하게 실행이 될 겁니다.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서 2022년 성적에 큰 영향을 받는다면 다저스가 다른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코디 벨린저를 논텐더하지 않은 다저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맥스 먼시의 건강에 아주 큰 문제가 없는 이상은 구단 옵션은 실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2022년에 16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저스틴 터너는 2023년에 1600만달러의 구단 옵션이 남아있습니다. 만약 구단 옵션이 거절이 되면 200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지불이 됩니다. 2022년 MVP 투표에서 15위안에 포함이되면 옵션은 보장이 되며 금액도 증가하게 됩니다. 2021년에 0.832의 OPS와 27홈런, 87타점을 기록하였는데..이성적을 반복하면 다저스가 고민을 좀 할것 같습니다. 1984년 11월생으로 나이가 너무 많습니다.

 

A.J. 폴락 (A.J. Pollock)
2022년에 10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A.J. 폴락은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1000만달러짜리 선수 옵션이 남아있습니다. 물론 선수 옵션 금액은 2022년에 들어선 타석수에 따라서 최대 1500만달러짜리 선수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는 1100만달러짜리 선수 옵션입니다. 선수 옵션이 거절이 되면 500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지불이 되는 것을 고려하면...A.J. 폴락이 선수 옵션을 거절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택을 할수도 있는데...A.J. 폴락이 1987년 12월생으로 2023년 시즌이 만 35살 시즌이기 때문에....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1년 성적을 반복한다면 옵션을 거절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
2022년에 32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선수로 LA 다저스는 그중 절반인 1600만달러의 연봉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2021년 성적을 고려하면...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무키 베츠를 영입하기 위해서 함께 데려온 선수인데...1년 계약이 남은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1~2022년 오프시즌에 LA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추진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앤드류 히니 (Andrew Heaney)
2022년에 850만달러의 연봉을 보장 받은 선수로 던진 이닝에 따라서 최대 100만달러를 더 받을수 있는 선수입니다. 아마도 2022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른 구단과 다년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 입장에서는 선발투수 유망주들이 성장할 시간을 줄 선수로 영입했습니다.) 퀄리파잉 오퍼를 할수 있는 성적을 기록해주었으면 좋겠지만...앤드류 히니는 그런 성적을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토미 케인리 (Tommy Kahnle)
불펜투수로 2022년에 345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며 등판한 경기수에 따라서 최대 75만달러를 받을수 있습니다. 연봉이 적지 때문에 다저스의 팀 페이롤에 영향이 적은 편입니다. 만약 2022년에 쓸만한 성적을 기록한다면 2023년에는 연봉이 크게 증가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블레이크 트라이넨 (Blake Treinen)
2022년에 6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선수로 2023년에 800만달러의 구단 옵션이 남아있습니다. 2021년 성적을 2022년에 반복하면 구단 옵션은 실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아웃이150만달러입니다.)

 

대니얼 허드슨 (Daniel Hudson)
2022년에 6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선수로 2023년에는 650만달러의 구단 옵션이 남아있습니다. (바이아웃이 100만달러입니다.) 2023년 구단 옵션은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경기수에 따라서 최대 700만달러의 구단 옵션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워싱턴에서 보여준 모습을 반복한다면 구단 옵션이 실행이 될 수도 있겠지만..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단 옵션을 실행한다면 트래이드 카드로 쓸것 같습니다.)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
2022년에 32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수 있는 선수로 트레버 바우어가 옵트아웃을 하지 않으면 2023년에는 3200만달러의 연봉을 받습니다. 물론 옵트아웃을 하면 1500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지불이 됩니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2023년 옵트아웃을 실행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당장은...2022년 연봉을 정상적으로 받을수 있을지부터 걱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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