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A 다저스의 10월 06일 소식 정리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10. 6. 22:35

본문

반응형

미국시간으로 2021년 10월 6일 오후 5시 10분에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진행이 될 예정인데...LA 다저스는 맥스 슈어저를 선발투수로 예고를 하였고 세인트루이스는 애덤 웨인라이트를 선발투수로 예고를 하였습니다. 시즌 성적을 놓고 보면 LA 다저스가 우세하겠지만 단판으로 승패가 결정이 되기 때문에 양구단 모두 50%의 확률을 갖고 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결국 선취점을 만들어내는 구단이 75% 승률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경우 팀의 4번타자인 맥스 먼시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타선이 크게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결국 1-3번으로 출전할 예정인 무키 베츠-코리 시거-트레이 터너가 얼마나 출루해서 득점을 만들어낼지가 승패를 결정하게 될 겁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놀런 아레나도, 폴 골드슈미트, 타일러 오닐의 장타로 점수가 만들어질 겁니다.)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는 세인트루이스의 타자들을 상대로 커리어 동안에 0.130/0.145/0.18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맥스 슈어저가 약한 타자는 토미 에드먼 (Tommy Edman)으로 9타수 4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폴 데용 (Paul DeJong)도 13타수 4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안타를 허용하고 있는 선수는 맷 카펜터 (Matt Carpenter)로 28타석에서 7개의 안타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맷 카펜터가 2021년에 부진한 것을 고려하면 경기 후반에 대타로 출전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타자들을 상대로 허용한 홈런은 1개인데 그것은 토미 에드먼에게 허용한 홈런입니다. 폴 골드슈미트에게는 32타수 5안타, 놀런 아레나도에게는 10타수 2안타, 타일러 오닐에게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선발투수인 애덤 웨인라이트 (Adam Wainwright)는 LA 다저스의 타자들을 상대로 0.280/0.280/0.37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타자들을 상대로 피안타율은 높은 편인데 단 한개의 볼넷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타자중에서 애덤 웨인라이트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타자는 트레이 터너 (Trea Turner)로 14타수 5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AJ 폴락 (AJ Pollock)이 8타수 3안타,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가 9타수 3안타, 무키 베츠 (Mookie Betts)가 4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즌 막판에 페이스가 좋았던 코리 시거 (Corey Seager)는 7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맥스 먼시가 애덤 웨인라이트에게 홈런이 한개가 있는데 결장이 예상이 됩니다.

 

팔꿈치 부상을 당한 맥스 먼시 (Max Muncy)의 경우 인대 손상은 없지만 통증이 남아있기 때문에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디비전 시리즈에는 출전을 할수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빠르게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에 출전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선수의 희망 사항이고...부상이 발생했을때의 얼굴을 보면..2021년에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한다고 해도 놀랍지 않습니다.

 

 

맥스 먼시가 이탈하게 되면서 누가 1루수로 출전하게 될지 알수 없는 상황인데..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시즌 막판에 페이스가 좋은 맷 베이티 (Matt Beaty)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앨버트 푸홀스 (Albert Pujols),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빌리 맥키니 (Billy McKinney)의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개빈 럭스 (Gavin Lux)가 컨디션이 회복이 되어서 중견수로 출전을 할수 있을지도 LA다저스의 로스터에와 타순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개빈 럭스의 몸상태에 대한 코멘트는 없는 상황입니다. 경기후반에 다저스가 리드를 잡는다면 다저스는 1루수 코디 벨린저, 중견수 개빈 럭스로 경기를 마무리 할려고 할 겁니다. 아마...

 

LA 다저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는 투수를 10~11명만 포함을 시키고 나머지 자리는 타자들로 채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타자가 15~16명이라는 이야기군요. 현재 28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지만 함께 팀 훈련을 소화한 선수는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 빌리 맥키니 (Billy McKinney), 루크 레일리 (Luke Raley), 스티븐 수자 주니어 (Steven Souza Jr.)라고 합니다. 일단 빌리 맥키니가 가장 확실해 보이기는 합니다. 스티븐 수자 주니어의 경우 현재 40인 로스터 밖에 있기 때문에 로스터에 변화를 줘야 합니다.

 

워커 뷸러 (Walker Buehler)의 경우 와일드카드 결정전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대신 다저스가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하게 되면 1차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디비전 시리즈 2차전 선발투수로 내정이 된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의 경우 와일드카드 시리즈때 불펜으로 활용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불펜세션처럼 1.0이닝 정도를 던질수 있겠죠.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투수인 맥스 슈어저의 경우 4일 휴식후에 디비전 시리즈 3차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의 경우 팔꿈치 인대에 손상은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일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에 클레이튼 커쇼가 포스트시즌 경기에 등판하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다년 계약을 이끌어내기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