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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늦게 재능을 보여주는 각팀의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9. 1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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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선수 육성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기 시작하면서 과거에는 갖고 있는 재능을 모두 경기장에서 보여주지 못하고 사라지는 선수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늦은 나이에 선수 육성팀의 도움을 받아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선수들이 적지 않습니다. 2021년에 그런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 대한 글이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토론톤: 케빈 스미스 (Kevin Smith)
볼티모어: 카일 브라디쉬 (Kyle Bradish)
탬파베이: 토미 로메로 (Tommy Romero)
보스턴: 제이 그룸 (Jay Groome)
뉴욕 양키스: 도니 샌즈 (Donny Sands)

 

클리블랜드: 리차드 팔라시오스 (Richard Palacios)
캔자스시티: MJ 멜렌데스 (MJ Melendez)
디트로이트: 제이콥 롭슨 (Jacob Robson)
미네소타: 찰리 반스 (Charlie Barnes)
시카고 화이트삭스: 제이크 버거 (Jake Burger)

 

LA 에인절스: 올리버 오르테가 (Oliver Ortega)
휴스턴: 스캇 머네아 (Scott Manea)
오클랜드: 루이스 바레라 (Luis Barrera)
시애틀: 애런 플레처 (Aaron Fletcher)
텍사스: 커티스 테리 (Curtis Terry)

 

애틀란타: 터커 데이비슨 (Tucker Davidson)
마이애미: 에드워드 카브레라 (Edward Cabrera)
뉴욕 메츠: 조쉬 워커 (Josh Walker)

 

워싱턴: 도노반 케이시 (Donovan Casey)
맥스 슈어저/트레이 터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워싱턴으로 이적한 25살의 외야수로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어깨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전까지는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에는 0.303/0.361/0.483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수준급의 타격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최근에 AA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는 AA팀에서 보여준 성적을 반복하지 못하고 있지만 20대 후반에 팀의 4번의 외야수로 뛰는데 부족한 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크리스토퍼 산체스 (Cristopher Sánchez)

밀워키: 조 그레이 주니어 (Joe Gray Jr.)
세인트루이스: 닉 플러머 (Nick Plummer)
시카고 컵스: 알렉산더 비즈카이노 (Alexander Vizcaino)

 

피츠버그: 박효준 (Hoy Park)
클레이 홈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피츠버그로 이적한 선수로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지만 2016년에 A팀에서 부진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선수입니다. 이후에 꾸준하게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1년에 AAA팀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 이후에 피츠버그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좋은 출루능력과 운동능력을 꾸준하게 보여주었지만 타격이 부족했던 선수인데 2021년에 AAA팀에서 10할이 넘는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신시네티: 알레호 로페스 (Alejo Lopez)

 

애리조나: 드류 엘리스 (Drew Ellis)
2017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9년에 AA팀에서 0.235의 타율과 0.406의 장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2021년에 AAA팀에서 공수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70경기에서 0.292/0.404/0.584, 16홈런을 기록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에 승격이 되었습니다.

 

LA 다저스: 안드레 잭슨 (Andre Jackson)
대학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을 하였던 선수로 2017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8년 5월부터 경기 출장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9이닝당 11.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안드레 잭슨은 2021년에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고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새미 롱 (Sammy Long)
2016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년후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잠시 야구를 떠났다가 2019년에 화이트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야구를 시작한 새미 롱은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예년과 비교해서 빠른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샌디에이고: 애드리안 마르티네스 (Adrian Martinez)
선발투수였다가 불펜으로 전향을 하였던 애드리안 마르티네스는 2021년에 다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직구와 체인지업, 평균적인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직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않은 선수로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라이언 펠트너 (Ryan Feltner)
많은 사람들이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한 선수지만 콜로라도는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5.0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라이언 펠트너는 2021년에는 마이너리그에서 20번의 선발등판에서 2.62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10.3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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