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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2021년 가장 발전한 각팀의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9. 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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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시즌이 거의 끝이 났기 때문인지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마이너리그 시즌을 정리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어제는 각팀에서 가장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아마도 2022년 유망주 순위에 많이 반영이 되겠지요.

 

애리조나: 브랜든 팟 (Brandon Pfaadt)
많은 투수 유망주를 보유한 애리조나의 팜에서 2021년에 가장 좋은 피칭을 보여준 선수로 수준급의 스피드와 피칭 감각을 보여주면서 155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라인 넬슨에 이어서 팀내 2위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애틀란타: 스펜서 스트라이더 (Spencer Strider)
클렘슨 대학 출신의 우완투수로 2021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부터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최고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면서 타자들을 압도했고 A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발전시킬수 있을지가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지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볼티모어: 진 핀토 (Jean Pinto)
딜런 버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로 이적한 선수로 62.2이닝을 던지면서 82개의 삼진과 0.78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시즌을 보내면서 자신의 가치를 꾸준하게 상승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보스턴: 닉 요크 (Nick Yorke)
2020년 드래프트에서 놀랍게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1년에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보스턴의 선택이 옮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10개이상의 홈런, 20개이상의 2루타, 11%이하의 삼진 비율을 기록한 2명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 D.J. 허스 (D.J. Herz)
2020년의 공백을 잘 메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컵스의 마이너리거중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냈을 뿐만 아니라 9이닝당 14.4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로미 곤잘레스 (Romy Gonzalez)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이너리거들이 힘든 1년을 보냈지만 로미 곤잘레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가치를 끌어올렸습니다. 유격수/2루수로 23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는데 이것은 조직에서 2번째로 많은 홈런이었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엘리 데 라 크루스 (Elly De La Cruz)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으로 애리조나 루키리그와 A리그에서 특출난 파워와 스피드 툴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무명의 선수로 2021년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현재 마이너리그 탑 레벨의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브라이언 라바스티더 (Bryan Lavastida)
2021년에 클리블랜드의 팜은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조지 발레라, 브라이언 라치오, 대니얼 에스피뇨와 같은 선수들이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포수인 브라이언 라바스티더도 그런 선수중에 한명으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1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지만 타석에서 수준급의 컨텍과 파워를 보여주면서 AAA팀에서 시즌을 마감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애드리안 핀토 (Adrian Pinto)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좋ㅇ느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삼진보다 2배나 많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으며 37개의 도루를 성공시키고 있습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52득점과 2번째로 많은 52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마누엘 세케라 (Manuel Sequera)
2021년에 타자 유망주인 스펜서 토켈슨과 라일리 그린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에 도달하였는데 로우 레벨에서 뛰는 마누엘 세케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2019년에 디트로이트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로 타석에서 좋은 타격 어프로치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1개의 홈런과 40개의 타점은 플로리다 루키리그 1위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휴스턴: 셰이 위트컴 (Shay Whitcomb)
2020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1년 데뷔시즌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전체 22명 밖에 없는 20개이상의 홈런, 20개 이상의 2루타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캔자스시티: M.J. 멜렌데스 (M.J. Melendez)
2019년에는 A+팀에서 0.163의 타율을 기록했던 멜렌데스는 2021년에는 0.280이상의 타율과 38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LA 에인절스: 브랜든 데이비스 (Brendon Davis)
유 다르빗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다저스에서 텍사스로 이적한 선수로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룰 5 드래프트로 LA 에인절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26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LA 다저스: 에디스 에로나르드 (Eddys Leonard)
2021년에 다저스 팜에서 가장 크게 발전한 선수중에 한명으로 1년간 0.296의 타율과 0.929의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역시나 2021년에 폭발한 앤디 파헤스에 이어서 2번째로 높은 OPS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마이애미: 유리 페레즈 (Eury Perez)
18살의 선수로 6피트 8인치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인상적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 구속은 90마일 중반으로 개선이 되었으며 변화구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의 실링 높은 선발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거론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밀워키: 조이 위머 (Joey Wiemer)
리그킥을 줄이면서 전체적으로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기 시작한 선수로 여전히 엄청난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A팀과 A+팀에서 128타석만에 14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네소타: 호세 미란다 (Jose Miranda)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토탈 베이스를 현재까지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손움직임을 바탕으로 279개의 토탈 베이스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에 타석에서 크게 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네소타 구단내의 유망주 순위가 크게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 호세 페로자 (Jose Peroza)
뉴욕 메츠는 로니 모리시오, 프란시스코 알바레스, 브렛 배이티이후의 유망주 뎁스가 매우 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 말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호세 페로자는 2021년에 타격 어프로치가 개선이 되면서 보다 큰 타구들을 꾸준하게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3루수로 사람들의 예상보다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 켄 월디척 (Ken Waldichuk)
다양한 후보들이 존재하지만 마이너리그 전체 4번째로 많은 삼진을 잡은 켄 월디척이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펑키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6월 17일에 프로 첫등판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삼진을 잡아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오클랜드: 조던 디아스 (Jordan Diaz)
전체적으로 오클랜드의 팜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조던 디아스는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조직에서 5번째로 많은 13개의 홈런과 3번째로 높은 wRC+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크리스티안 에르난데스 (Cristian Hernandez)
2017년에 필라델피아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8년이후로 2021년에 처음으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90마일 초중반의 직구와 70마일 중반의 커브볼,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94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맷 프레이저 (Matt Fraizer)
2021년에 타격 어프로치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덕분에 좋은 파워수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A+팀과 AA팀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개 이상의 홈런과 25개 이상의 2루타, 5개이상의 3루타, 15개이상의 도루를 기록한 2명중에 한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조던 워커 (Jordan Walker)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조던 워커는 빠르게 좋은 모습을 프로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강한 타구를 꾸준하게 만들어내면서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한 선수로 미래에 3루수로 계속 성장할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방망이는 포지션에 상관없이 특출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샌디에이고: 유리비엘 앙헬레스 (Euribiel Angeles)
마이너리그 전체에서 4번째로 많은 안타를 기록한 선수로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타구 속도를 개선할수 있다면 상위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라이언 머피 (Ryan Murphy)
시즌 막판에 부상을 당하기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특출난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질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로우 레벨의 타자들을 잘 공략했다고 합니다.

 

시애틀: 맷 브래쉬 (Matt Brash)
시애틀의 최고 유망주인 조지 커비, 에머슨 행콕만큼 좋은 모습을 2021년에 보여준 선수로 과거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팜에서 성장한 선수라고 합니다. 지저분한 슬라이더를 통해서 97.1이닝을 던지면서 142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탬파베이: 조나단 아란다 (Jonathan Aranda)
2021년에도 탬파베이의 선수 육성팀은 많은 유망주들을 성장시켰다고 합니다. 그중 한명이 바로 조다난 아란다로 0.950이 넘는 OPS를 기록하면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장기적인 수비 포지션에 대한 의문이 있는 상황이지만 방망이 재능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텍사스: 더스틴 해리스 (Dustin Harris)
마이크 마이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2020년에 텍사스로 이적한 선수로 2021년에 처음으로 텍사스 조직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유일하게 3할이상의 타율과 20개이상의 2루타, 홈런, 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토론토: 가브리엘 모레노 (Gabriel Moreno)
엄지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하기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자주 이름이 거론이 되었던 유망주로 포수로 솔리드한 수비능력과 함께 타석에서 좋은 컨텍과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부상 당하기전까지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유망주 순위에서 전체 8위에 이름을 올릴수 있었다고 합니다.

 

워싱턴: 미첼 파커 (Mitchell Parker)
워싱턴 팜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우오나투수로 좋은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으며 스플리터와 체인지업도 던질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케이드 카발리에 이어서 2번째로 많은 144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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