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맹활약을 해주고 있는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 이적생

메이저리그 닷컴에 7월 30일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이적한 선수중에서 맹활약을 해주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한달의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샘플이 적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큰 희생을 통해서 영입이 된 선수들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역시나...S급 선수 1명이 A급 2명보다 팀에 더 도움이 된다는 말이 그냥 나온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1.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와 더스틴 메이가 부상으로 이탈한 선발진의 구멍을 메우기 위해서 LA 다저스가 영입한 선수인 맥스 슈어저는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등판한 5경기에서 1.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맥스 슈어저의 영입을 두고 경쟁을 하였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매우 좋은 피칭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2. 크리스 브라이언트 (Kris Bryant),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컵스의 유니폼을 입고 뛴 마지막 40경기에서 0.192/0.300/0.346의 성적을 기록한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자이언츠에 합류한 이후에는 MVP를 받았던 2016년을 연상시키는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니폼을 입고 0.268/0.318/0.549, 6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기간 동안에 11개의 배럴 타구를 만들었는데 그것은 메이저리그 공동 5위라고 합니다.

 

3. 스탈링 마르테 (Starling Marte), 오클랜드
중견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와 함께 0.345의 타율과 0.844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에 합류한 이후에 40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20홈런-20도루에 도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4. 트레이 터너 (Trea Turner), LA 다저스
맥스 슈어저와 함께 LA 다저스로 이적한 선수로 다저스에서 52.3%의 하드-힛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무키 베츠가 빠진 다저스 타선에서 선두타자로 다이나믹함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5. 에이브라함 토로 (Abraham Toro), 켄달 그레이브맨 (Kendall Graveman)
트래이드 당시에는 휴스턴이 이익을 얻었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에이브라함 토로는 이후에 한달간 0.330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물론 켄달 그레이브맨도 11.0이닝을 던지면서 0.469의 피 OPS를 기록하면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6. 타일러 앤더슨 (Tyler Anderson), 시애틀
시애틀의 유니폼을 입고 6번 경기에 등판한 타일러 앤더슨은 모두 최소한 5.0이닝을 던지면서 3.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겨우 31.1%의 하드-힛 허용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7. 호르헤 솔레어 (Jorge Soler), 애틀란타
애틀란타에 합류한 이후에 출전한 23경기중 20경기에 출루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삼진을 줄이면서 0.922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 카일 스와버 (Kyle Schwarber), 보스턴
1루수 수비에 대한 의문은 있었지만 여전한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보스턴의 타선에 합류한 이후에는 0.353/0.522/0.55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1경기에 출전해서 12개의 볼넷을 골라내고 있습니다.)

 

9. 조시아 그레이 (Josiah Gray), 라일리 애덤스 (Riley Adams), 래인 토마스 (Lane Thomas)
트래이드를 통해서 워싱턴에 합류한 유망주들로 조시아 그레이는 3경기 연속으로 퀄러티 스타트를 기록하면서 2.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일리 애덤스는 40타석에서 0.350의 타율과 1.047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래인 토마스는 34타석에 합류해서 0.971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좋은 스피드를 바탕으로 중견수와 선두타자로 출전하는 모습을 최근에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