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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에디스 레오나르드 (Eddys Leonard)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8. 1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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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로그에 마이너리그 경기를 정리하는 글을 포스팅을 하면서 매일 언급하는 선수가 A+팀의 내야수인 에디스 레오나르드인것 같은데...8월 19일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의 A+팀의 승리를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치 2019년 후반기의 지터 다운스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현재의 페이스를 고려하면 1년후에 지터 다운스와 가튼 평가를 받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좋은툴, 유격수/2루수 수비가 가능한 내야수) 오늘 오클랜드의 A+팀과의 경기에서 에디스 레오나르드는 팀의 5번타자 겸 선발 2루수로 출전해서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덕분에 2021년 시즌 성적을 0.308/0.410/0.562, 17홈런, 65타점, 7도루로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A+팀에서는 13경기에 출전해서 0.383/0.473/0.660, 3홈런, 8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회에는 좌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4회에는 3루쪽으로 내야 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7회에는 2루쪽으로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는데..한경기에서 2개의 내야 안타를 기록한 것을 보면 기본적인 스피드가 평균이상은 된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아웃이 되었지만 심판의 실책성 스트라이크 콜이 있었다고 하니..삼진을 당한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페이스라면 2021년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20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기록한 홈런의 타구 속도는 103마일이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2021년에 주로 담당했던 유격수 뿐만 아니라 3루수,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오늘 경기에서는 2루수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LA 다저스가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를 선호하는데 에디스 레오나르드는 좋은 스피드를 통해서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당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일단 A+팀에 도달한 이후에 에디스 레오나르드는 13경기에서 4가지 포지션을 소화를 하면서 단 한개의 수비 실책도 기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A팀에서는 유격수로 가장 많은 시간을 수비하였는데..A+팀에서는 유격수로는 단 한경기 소화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같은 팀의 레오넬 발레라가 유격수 수비 툴은 더 좋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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