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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야구 활동을 재개할 무키 베츠 (Mookie Betts)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8. 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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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쪽 문제로 인해서 8월 8일부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LA 다저스의 우익수인 무키 베츠 관련된 소식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서 밝혔습니다. 현재 이전에 통증이 발생했을때 효과를 봤던 코티존 주사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직후에 맞았던 무키 베츠인데...통증이 어느정도 사라졌는지 현지시간으로 8월 19일부터 야구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무키 베츠가 언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할수 있을지는 예상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엉덩이쪽 수술 가능성이 거론이 되는 것을 고려하면 야구 활동을 재개한 직후에 또다시 통증이 발생해서 모든 것이 스탑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야구활동이라고 한다면 수비/주루/타격을 의미를 하는데....엉덩이 통증의 경우 수타격을 하는 과정에서는 발생하지 않지만 주루와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을 한다고 하니..아마도 LA 다저스와 무키 베츠는 주루와 수비 훈련에 집중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야구 활동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8월 24일 샌디에고 원정시리즈때 LA 다저스의 라인업에 복귀를 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허리, 옆구리, 엉덩이, 어깨등에 문제가 있으면서 2021년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를 하지 못하고 있는 무키 베츠이지만 건강할때는 0.277/0.378/0.521, 17홈런, 44타점, 7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정상적인 복귀가 가능하다면 다저스의 팀 전력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는 선수입니다. (뭐...최근 무키 베츠가 라인업에서 빠진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는 합니다.)


무키 베츠가 7월중순에 엉덩이 통증이 발생을 하였을때 긴거리를 뛰게 되면 엉덩이쪽에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2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LA 다저스에 트레이 터너가 합류한 상황이기 때문에 무키 베츠를 2루수로 기용하는 것은 고려할수 없습니다. 따라서..우익수로 뛸 수 있는 몸상태가 되어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를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돌아올수만 있다면 다저스가 충분하게 시간을 줄 수 있을것 같기는 한데...가능할지가 의문이기는 합니다.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본 것처럼 경기의 분위기가 아니라 시리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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