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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콜로라도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노아 데이비스 (Noah Davis)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7. 3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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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가 마이칼 기븐스를 신시네티 레즈에 넘겨주고 받은 유망주중에 한명인 노아 데이비스는 1997년생으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21년 시즌을 신시네티의 15번째 유망주로 시작한 선수로 A+팀에서 13경기 출전해서 3.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대학에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지만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현재는 과거의 스터프를 모두 회복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3~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슬라이더의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좌타자들의 발을 맞추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는 좋지만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85~88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은 밋밋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구와의 구분도 확실하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인 컨트롤은 평균이하인 선수로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한 이후에 단지 107.1이닝을 던진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2020년 교육리그에서는 어깨 통증으로 고전을 했고 2021년 시즌중에는 손가락 물집이 문제가 된 것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래에 내구성이 문제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체인지업과 컨트롤을 발전시킬수 있다면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지만 직구와 슬라이더에 집중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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