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워싱턴의 포수 유망주인 라일리 애덤스 (Riley Adams)

1996년생인 라일리 애덤스는 고교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54만 24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라일리 애덤스는 2019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 하였고 2021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인상적인 파워와 강한 어꺠를 갖고 있기 때문에 2021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포수라는 포지션을 거대한 6피트 4인치, 246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컨텍에 대한 감각도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쉽게도 실제 경기에서 헛스윙이 너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은 갖고 있기 때문에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수로 강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아쉽게도 송구동작이 좋지 못하면서 도루 저지율이 갖고 있는 어깨만큼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라일리 애덤스는 36%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