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애덤 프레이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얻은 3명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1999년생이며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2016~2017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샌디에고와 계약을 맺은 선수 (당시에 해외 유망주로 4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으면 Top 50안에 포함이 되는 유망주였다고 합니다.)로 2021년에는 A팀과 A+팀의 불펜투수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2개리그에서 30.0이닝을 던진 미첼 밀리아노는 9이닝당 17.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7.5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6피트 3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 (이건 계약당시의 체격이고 현재는 신장도 더 크고 체중도 휠씬 더 많이 나간다고 합니다.)로 91~95마일의 직구를 주로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1~2마일 정도 구속이 더 나온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좋을때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12-6사 커브볼을 던지고 있으며 종종 좋을때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섞고 있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도 9이닝당 7.8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수 있는 불펜투수로 성장하는데 부족함이 없지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해외 유망주시절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87~90마일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에 잘 던지는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는데..프로에서는 구속이 좋아지면서 컨트롤이 무너진 느낌입니다.) 2021년에 삼진능력이 좋아졌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룰 5 드래프트에서 관심을 받는 선수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피츠버그가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킬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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