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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피칭을 실시한 잭 갤런 (Zac Gallen)

MLB/MLB News

by Dodgers 2021. 7. 1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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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에이스인 잭 갤런에 관련된 소식이 전해져서 포스팅을 합니다. 지난주에 몇차례 불펜세션을 진행을 하였던 잭 갤런이 7월 12일에 애리조나에서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관계자들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잭 갤런이 회복이 되고 있기 떄문에 7월달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뮬레이션 피칭을 한 이후에 통증이 없다면 한차레 정도 더 시뮬레이션 피칭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 이후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마이너리그에서 1경기정도 더 등판을 한 이후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시도할수도 있습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 기간에 타격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팔꿈치 부상을 당하면서 2021년 시즌 첫등판이 늦었던 잭 갤런은 지난 7월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습니다. (Grade 1)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2021년 메이저리그 최악의 팀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잭 갤런의 부상과 부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일단 이번 햄스트링 부상은 빠르게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에 잭 갤런은 9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해서 41.0이닝을 던지면서 4.17의 평균자책점과 1.39의 WHIP를 기롷가고 있습니다. 2019-2020년에 비해서 볼넷의 허용이 크게 증가하였는데..아무래도 팔꿈치쪽이 좋지 않았던 것이 성적에 영향을 주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애리조나가 포스트시즌과는 거리가 매우 먼 상태이기 때문에 잭 갤런의 몸상태가 100%가 되었을때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애리조나가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큰 지분을 갖고 있는 선발투수 매디슨 범거너 (Madison Bumgarner)의 몸상태에 대한 소식도 애리조나의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데..6월 3일에 어깨 문제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매디슨 범거너는 7월부터 마이너리그팀에서 재활을 위한 피칭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문제는 루키리그에서 2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6.2이닝을 던지면서 14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이너리그 재활경기 등판 성적이 큰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지만....메이저리거가 루키리그에서 0.412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좀 심각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일단 문제가 되었던 어깨 통증은 사라진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7월달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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