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맷 미컬스키 (Matt Mikulski)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로 대학에 돌아가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 투구 매커니즘을 수정하면서 스터프가 개선이 되었고 유망주 가치가 크게 좋아졌다고 합니다. 대학팀에서 1.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 1부대학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합니다. 68.1이닝을 던지면서 124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9이닝당 16.3개의 삼진을 잡았는데 이것은 대학 1부리그 1위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시즌이 시작하면서 팔동작을 작게 만들면서 직구 구속을 92-95마일로 상승을 시켰다고 합니다. (최고 98마일)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맷 미컬스키를 드래프트 4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4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5, 컨트롤:50

 

공을 잘 숨길수 있는 투구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구속의 직구는 더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직구와 달리 변화구에 대한 평가를 엇갈리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좋을때 평균적인 슬라이더를 선호하는 스카우터들도 있지만 83-8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이 가장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공이라고 합니다. 특출난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은 아니지만 낮은쪽에서 잘 형성이 되면서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커브볼은 이른 카운트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특한 투구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직은 컨맨드보다는 컨트롤에 집중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다면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