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웨스 캐스 (Wes Kath)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왼손잡이 고교 내야수로 2020년 여름 쇼케에스에서 좋은 비거리의 타구들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에도 고교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꾸준하게 상승을 하였고 애리조나주 5A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큰 타구들 우익수쪽 불펜에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드래프트 5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타격: 50, 파워: 60, 주루: 40, 수비: 50, 어깨: 60

 

올드스쿨 타입의 선수로 배팅 글러브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실제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소한 평균적인 컨텍과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드는데 집중하면서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적응하면 구단 모든 방향으로 홈런타구를 보낼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유격수로 뛰고 있지만 상위리그에서는 코너 내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순발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수비 마무리 동작이 좋고 수비 센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 것으로 예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송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가속이 붙으면 더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라운드급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지만 1라운드 후반픽 지명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