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라이언 큐식 (Ryan Cusick)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7. 12. 00:59

본문

반응형

마인 대학에서 풋볼 선수로 활약을 하였던 아버지를 둔 선수로 6피트 6인치, 235파운드의 거대한 몸에서 나오는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때부터 스터프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입학하였을때 92~94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라이언 큐식은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에서 3년간 공을 던지면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성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움직임이 있는 95마일의 공을 던지는 라이언 큐식은 좋을때는 100~102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라이언 큐식을 2021년 드래프트 39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직구: 70, 커브볼: 55, 체인지업: 40, 컨트롤: 45

 

80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는 변화구는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공으로 종종 슬라이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점점 더 커브볼의 형태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으로 스카우터들에게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화전수나 움직임이라는 측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종종 좋은 각도로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은 일찍 구분이 되는 공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 12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4.24의 평균자책점과 108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아직은 커맨드보다 컨트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구가 좋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커맨드가 부족해서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지만 상위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기 위해서는 수준급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9이닝당 13.9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4.1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