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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매이슨 밀러 (Mason Miller)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7. 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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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대학에서 2년간 불펜투수로 7.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1형 당뇨병을 앓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50파운드의 체중을 감량한 매이슨 밀러는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 67.2이닝을 던지면서 97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도 좋은 구위를 게속해서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 회계 학위를 받은 매이슨 밀러는 Gardner-Webb 대학에서 MBA과정과 야구 선수 생활을 병행을 했다고 합니다. 2021년 봄에 대학야구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진 투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평균 95마일,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경기중에 구속을 잘 유지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물론 직구의 움직임이 좋은 투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투수지만 꾸준함을 개선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 대학시즌때보다 2020년 가을 연습경기에서 슬라이더의 날카로움이 더 좋았다고 합니다.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신체조절 능력과 반복적인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수준급 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피칭을 보여줄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다면 강속구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5라운드급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나이가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저렴한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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