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맥스 디벡 (Max Debiec)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2020년 여름 쇼케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1년 드래프트 유망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선수로 2021년 봄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에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2021년 6월달에는 토미 존 수술이 필요한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의 입지에 큰 문제가 생긴 상황입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6피트 7인치의 신장과 202파운드의 체중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신체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마른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 쇼케이스에서 최고 97마일의 공을 던진 투수지만 일반적으로는 90~94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근력을 개선하면서 보다 꾸준한 구속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투심과 포심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투심은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화구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12-6시 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큰 신장을 갖고 있지만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로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종종 팔동작이 너무 커지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체중을 증가시키면 꾸준한 투구폼을 갖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에 공을 던질때 커맨드 이슈가 있었는데..이부분도 근력을 키워서 꾸준한 투구폼을 갖게 된다면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 농구선수로 활약을 했던 선수로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워싱턴 대학에 진학할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