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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크리스티안 미간 (Christian McGowan)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7. 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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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주니어 칼리지에서 35.1이닝을 던지면서 58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캔자스 주립대학교에서 공을 던질 예정이었지만 주니어 칼리지에 남는 선택을 하였고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팀 종료인 앤드류 월링과 비교해서 더 좋은 운동능력과 성장 포텐셜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일반적으로 92~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움직임보다 각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 직구와 함께 82~84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최고 88마일을 기록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슬러브 형태의 궤적을 보여줄 때도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공으로 좋을때는 최소한 솔리드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던지지 못하고 있으며 너무 일찍 직구와 구분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힘이 들어가는 쓰리쿼터의 투구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트레버 로젠탈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하는 스카우터도 있다고 합니다. 2022년 프로팀과 계약을 하지 않고 텍사스 공대에 진학을 하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지만 2021년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을 충분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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