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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쿠마 라커 (Kumar Rocker)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6. 2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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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전체 2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밴더빌트 대학행을 결정을 하면서 실제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의 38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바로 팀의 선발투수가 된 쿠마 라커는 기복이 있는 1학년을 보냈지만 듀크 대학을 상대로 19삼진 노히트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MOP를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2021년 시즌을 시작한 시점에는 드래프트 최고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실제로도 그런 활약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65, 커브볼: 60, 슬라이더: 7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60

 

전 NFL 디펜시브 라인맨이었던 트레이시 라커의 아들로 특출난 신체조건과 파워풀한 직구와 변화구를 통해서 타자들을 압도하는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좋을때는 99마일을 기록하고 있으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시즌초 3주간은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엄청난 파워와 각도를 보여주고 있는 구종으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좋은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전체적인 커맨드는 평균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스터프가 좋지 않은 경기도 있는 것을 고려하면 보다 세련된 피칭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완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는 투수로 스카우터들은 보다 꾸준한 모습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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