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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먼시 (Max Muncy)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14.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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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경기 로스터에 발표가 되었을때만해도 맥스 먼시의 부상자 명단행이 결정이 되지 않았는데...경기전 훈련을 시작할때 몸이 크게 개선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맥스 먼시를 6월 12일자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유는 오른쪽 사근 통증입니다. (6월 11일 경기가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가 AAA팀의 외야수중에 한명으로 LA로 호출했다는 트윗이 있었는데...아마도 LA 다저스가 부상자 1회가 끝나고 교체가 되었을때..부상자 명단행을 피하기 힘들것이라고 판단을 했던 것 같습니다.) 2021년에 LA 다저스의 라인업에 부상자가 속출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많은 경기에 출전해주고 있었던 맥스 먼시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LA 다저스는 전력에 큰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4월달에 잠시 슬럼프가 있기는 했지만 5월달에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개인 성적을 0.264/0.418/0.528, 14홈런, 33타점, 1도루로 끌어올릴 수 있었던 맥스 먼시는 지난 애틀란타와의 시리즈에서는 발목 부상을 겪었으며 이번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1차전에서는 스윙을 하는 과정에서 사근, 옆구리쪽에 통증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경기가 끝난 이후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심각한 부상으로 연결이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기는 했는데....사근 부상에 재발이 자주 되는 부상이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10일만에 다시 맥스 먼시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것은 힘들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슷한 사근 부상을 당했던 잭 맥킨스트리는 4~5주후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일단 맥스 먼시가 통증이 발생한 이후에 스윙을 통해서 홈런을 만들어냈던 것을 고려하면 잭 맥킨스트리만큼 큰 부상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희망사항....)

 

6월 12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맥스 먼시는 아주~~~아주~~~빠르면 6월 22일에 메이저리그에 돌아올수 있는데..그기간 동안에 LA 다저스는 6월 17일에 휴식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백을 9경기로 줄일수는 있겠군요. 아쉬운 것이라면..6월 21~23일에 샌디에고 파드리스 원정시리즈가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심각하지 않은 사근 부상도 2~3주의 공백을 피할수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빨라야 7월달에 돌아오지 않을까 싶고...그기간 동안에 LA 다저스는 샌디에고와 3경기, 샌프란시스코와 2경기, 시카고 컵스와 4경기를 치룰 예정입니다. 애리조나와 3경기가 예정이 되어 있는데..애리조나의 팀 분위기가 계속해서 좋지 않기를 기원해야 할것 같습니다. 맥스 먼시가 주로 1루수로 출전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앨버트 푸홀스가 선발 1루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면서 종종 맷 베이티가 선발 1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코디 벨린저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는다면 종종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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