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오스틴 셸튼 (Austin Shento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워싱턴주 근처의 주니어 칼리지를 1년 다닌 이후에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으로 전학하는 선택을 한 오스틴 셀튼은 2학년을 마친 이후에 서머리그에서 매우 좋은 시즌을 보냈지만 대학 3학년때는 그 모습을 유지하는데 실패를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어머니가 암 수술을 받으면서 집으로 돌아간 것이 영향을 주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결국 2019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의 5라운드 지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프로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2019년 시즌을 마감할수 있었습니다.

 

타격: 55, 파워: 50, 주루: 55, 어깨: 50, 수비: 50, 선수가치: 45

 

세련된 컨텍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쉽게도 직구와 얼굴을 강타하면서 시즌을 조금 일찍 마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장타를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지만 잡아당겼을때 더 많은 홈런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포텐셜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지만 당장 현재의 기량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맥스 먼시와 종종 비교가 되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는 팀의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하였으며 팀의 투수 유망주인 조지 커비를 상대로 엄청난 비거리의 홈런을 기록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 않은 선수로 3루수로 제한적인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지만 솔리드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성적인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의 요구를 잘 따르는 편으로 데뷔시즌에 코너 내야수가 아닌 외야수로 출전시켰을때 최선의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방망이 재능을 통해서 상위리그에 승격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좋은 타격 어프로치와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재능을 고려하면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