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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이것저것

LA Dodgers/Dodgers Minor

by akira8190 2013. 9. 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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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BP의 Jason Parks이 팬들과 채팅을 했는데, 일단 마이너시즌이 끝나는 9월말에는 그들의 유망주 랭킹을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AL 서부지구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라는군요. 해서 1월까지는 모든 구단들의 랭킹을 다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With names like Naquin, Cecchinni, Hawkins and Davis taken ahead of Seager in the 2012 draft, will he become the steal of the first round?

Jason Parks: It's very possible. I don't think he's a long-term shortstop despite what people continue to say, but he's not terrible there and his feel for hitting is very natural and easy, and he stings the baseball.

2012년 드레프트에서 시거(Corey Seager) 앞에서 타일러 나퀸(Tyler Naquin), 가빈 체키니(Gavin Cecchini), 코트니 호킨스(Courtney Hawkins), 데이비스(D.J. Davis)가 모두 뽑혔는데, 이건 결국 스틸이 될 수 있지않을까 하는 질문에 대해서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제이슨 팍 역시 대부분이 의견과 동일한 뜻을 전달하는데, 장기적으로 시거는 유격수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끔찍할 정도로 수비를 못하는 것도 아닌데다가 타격에 대한 기본적인 감각은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I saw somewhere that Dodgers officials are saying Julio Urias could be in LA as early as age 18. Given how agreesive they were with Puig, does this seem possible? Could he have a role 7 ceiling?

Jason Parks: I don't think it has anything to do with Puig; player specific. But yes, I think he could pitch in the majors as an 18-year-old. Some marketing and PR advantages built in with Urias. but the overall profile could justify such an aggressive developmental plan.

다저스가 공식적으로 유리아스(Julio Urias)를 18살 이전에 빅리그에 데뷔시킨다고 말한 적이 있다는데, 프윅(Yasiel Puig)만큼 공격적으로 승격시킬것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 그럴거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18살의 나이로 빅리그에서 피칭을 할 수는 있을거라고 합니다. 멕시코출신인데다가 LA에 멕시칸들이 많이 거주하기때문에 마케팅측면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Can Jose be in the discussion with Kershaw for best NL SP in 2014?

Jason Parks: He might belong in the discussion based on talent, yes. Kershaw is the man because he brings it every start, every year.

그럴거랍니다. 뭐 이제는 최고투수의 기준점이 되어버렸네요.....저 호세는 Jose Fernandez 입니다.

Re: Urias - you like him better than Gohara?

Jason Parks: I do, right now. Gohara has a lot to like, but he's not nearly as advanced and that body could end up being high-maintenance.

고하라가 아마도 지난 해 국제 드레프트에서 계약한 선수인걸로 기억되는데, 어느 팀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유리아스를 더 높이 평가한다는군요. 세련미가 유리아스에 비견되지는 않다고 합니다.

Urias, Sanchez, or Gohara as the biggest stud

Jason Parks: Urias

유리아스랍니다. 아마도 미래의 퍼포먼스를 물어보는거 같습니다.

After Xander, correa, seager and Russell, who are the next best MI prospects to keep an eye on?

Jason Parks: Raul Adalberto Mondesi could be a star; Jose Rondon will have helium this off-season. Just wait.

시거가 미들 인필드 유망주로 인정받나 봅니다. 린도어나 바에즈가 언급되질 않아서 좀 머뭇거렸는데...아무튼 이 선수 이후에는 몬데쉬가 스타가 될 수 있다네요.

쿠카몽가가 살아남았습니다. 10회초에 상대 실책과 집중타로 3득점하면서 8 : 5로 승리하였는데, 4번타자겸 1루수로 출전했던 딕슨(O'Koyea Dickson)이 4타수 4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쿠카몽가는 선발없이 릴리프들이 이어던지면서 승리를 이끌어냈는데, 내일있을 3차전에서는 Lindsey Caughel이 등판한다는군요.

빅리그팀과는 관계없이 Rancho Cucamonga Quakes와 Inland Empire 66ers의 플옵 대결에서는 Inland Empire가 총 4번의 시리즈에서 모두 이겼다고 합니다.

올시즌 상대전적은 16승 8패로 Inland Empire가 앞서고 있다는군요. 내일 어떤 결과가 있어날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데이터가 쿠카몽가에게 유리한 것이 없네요.

이와는 반대로 Braden Shipley에게 꽁꽁 묶인 Great Lakes Loons는 오늘 경기에서 지면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9번타자겸 2루수로 출전했던 니오 로드리게스(Leo Rodriguez)가 팀의 3안타중에 2안타를 기록하면서 분전했는데, 나머지 타자들이 아무것도 해주질 못했습니다.

3번타자겸 지명타자로 나섰던 아론 밀러(Aaron Miller)는 플옵에 앞서 인터뷰에서 2009시즌에 투수로써 Great Lakes Loons을 2라운드로 진출시켰는데, 기분이 묘하다고 하는군요. 이제는 타자가 되었고, 자신보다 나이많은 선수가 없다보니 그런 느낌을 받는 모양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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