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도미닉 플레처 (Dominic Fletche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아칸사스대에서 3년간 주전으로 뛴 선수로 LA 에인절스의 내야수인 데이비드 플레처의 동생입니다. 신체조건보다는 스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의 지명을 받았고 계약을 맺은 이후에 바로 A팀에 배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55경기에서 0.318/0.389/0.463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타격: 50, 파워:50, 주루: 50, 어깨: 50, 수비: 55, 선수가치: 45

 

특출난 툴을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툴과 야구 센스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5피트 9인치의 작은 몸을 고려하면 놀라운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손움직임을 바탕으로 꾸준한 타격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시즌 15개 전후의 홈런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중견수로 좋은 수비 센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는 평균에 가까운 어깨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지만 항상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선수이기 때문에 애리조나는 기대치보다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형보다 좋은 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