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드리 제임슨 (Drey Jameso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AJ 폴락이 LA 다저스로 이적하면서 받은 보상픽으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슬롯머니보다 적은 돈에 계약을 맺었으며 이후에 A-팀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대학에서 많은 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8경기에서 11.2이닝만을 던졌습니다. 2020년 확장 캠프의 부름을 받지는 못했지만 교육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직구: 65, 커브볼: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신체조건이 낮은 선수지만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애리조나 팜에서 가장 빠른 선수라고 합니다. 덕분에 마운드에서 매우 빠른 팔스윙으로 93~96마일의 직구 (최고 98마일)를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가지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회전에 대한 감각이 좋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모두 평균이상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볼 모두 헛스윙을 이끌어낼수 있는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체인지업을 거의 던지지 않았지만 프로에서는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드리 제임스가 신체적으로 작기 때문에 프로에서 선발투수로 스터프를 유지하기 힘들 것 같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지만 구단에서는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줄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불펜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