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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경기를 시작할 예정인 크리스티안 옐리치 (Christian Yelich)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1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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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쪽 문제로 인해서 5월 4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밀워키 브루어스의 좌익수인 크리스티안 엘리치의 몸상태가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현지시간 금요일 (5월 14일)에 AAA팀 경기에서 재활을 위한 경기 출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 출장후의 몸상태에 따라서 바로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시킬지 또는 추가적인 재활 경기 출장을 할지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크렉 카운셀에 따르면 이번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지만 100%의 몸상태로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주말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할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 4월 12일에 허리쪽 문제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5월 3일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해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지만 허리쪽에 통증이 발생을 하면서 한경기출전을 하고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5월 3일에 하루 경기 출전후에 부상이 재발하였기 때문에..이번에 밀워키 브루어스는 조금스럽게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10경기에 출전을 한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34타수 12안타, 0.353/0.463/0.382, 0홈런, 1타점, 2도루를 기록하고 있는데..아무래도 허치쪽 문제로 인해서 큰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좋은 타율과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몸상태만 100%가 된다면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예전처럼 개인 성적을 기록해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평균 92.1마일의 타구 평균속도와 47.6%의 하드-힛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배럴 타구 생산비율이 4.8%로 매우 낮기 때문에 장타가 많지 못합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함께 내야수인 다니엘 로버트슨 (Daniel Robertson)을 AAA팀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뇌진탕의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지난 4월 25일 경기에 헬멧에 머리를 맞으면서 현재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밀워키는 5월 13일 경기전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선발투수 코빈 번즈 (Corbin Burnes), 포수 오마 나바에즈 (Omar Narváez),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조쉬 린드블럼 (Josh Lindblom)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를 시켰다고 합니다. 최근 경기에서 겨우 5할 승부를 했던 밀워키인데..팀의 주전급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부진한 편이기 때문에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돌아와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는것이 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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