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알렉 마쉬 (Alec Marsh)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애리조나 주립대학에서 뛰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의 2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로우 레벨에서 뛴 알렉 마쉬는 2020년에는 독립리그에서 몇경기 출전을 하였고 늦은 시점에 팀의 확장 캠프에 합류를 하였습니다. 이후에 전혀 다른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볼: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2020년에 직구 구속이 많이 좋아진 선수로 최고 99마일의 포심과 움직임이 좋은 투심을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세련된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평균 8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80마일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좌우 움직임이 매우 좋으며 커브볼은 날카로운 각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 모두 원하는 볼카운트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평균적인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발전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는 선수이며 간결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컨트롤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에 처음으로 풀시즌 데뷔를 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2020년에 크게 발전한 부분을 유지할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평균보다 좋은 4가지 구종을 갖고 있으며 좋은 훈련태도,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3~4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