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이든 스몰 (Ethan Small)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미시시피 주립대학교에서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7년에 공을 던질수 없었던 이든 스몰은 2019년에 세련된 피칭을 하면서 대학을 칼리지 월드시리즈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이닝당 14.8개의 삼진을 잡아낸 이든 스몰은 2019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적은 18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에서 21.0이닝을 던지면서 0.86의 평균자책점과 36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밀워키의 확장 캠프에서 공을 던졌으며 2021년 시즌은 메이저리그 스프링 캠프에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55, 선수가치: 50

 

89-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좌완투수로 디셉션이 좋은 투구폼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6피트 3인치의 좋은 신장을 통해서 공을 던지기 때문에 좋은 익스텐션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약한 타구의 생산도 많다고 합니다. 7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늦게 떨어지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보다 좋은 커브볼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세련된 피칭과 안정적인 컨트롤을 바탕으로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메이저리그에서 효율적인 피칭을 하는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