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안토안 켈리 (Antoine Kelly)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6피트 6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입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9이닝당 19.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직구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에서 21.2이닝을 던지면서 41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20파운드의 체중을 증량을 하였는데 덕분에 직구의 구속이 90마일 초반에서 90마일 후반까지 상승을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밀워키 브루어스의 팜에서 가장 좋은 직구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50

 

2020년 확장 캠프에서 체인지업이 발전하면서 직구, 슬라이더와 함께 좋은 궁합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지면서 체인지업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발전시킨 이후에는 주자를 견제하는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아닌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시작하였지만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타자들을 상대로 꾸준하게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긴 팔다리를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자연스러운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체적으로 더 성장할 여지가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변화구와 체인지업을 발전시킬수 있을지가 미래 역할을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