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뉴욕 메츠 최고의 투수 유망주인 맷 앨런이 토미 존 수술을 받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검사에서 팔꿈치 인대 손상이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2021년 5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21년과 2022년 정규시즌 대부분은 공을 던지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2022년 교육리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시즌이 COVID-19로 인해서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었던 것을 고려하면..2020년, 2021년, 2022년 정규시즌 등판을 하지 못하고 2023년에 정규시즌 등판을 하게 된다는 말인데...선수의 가치가 큰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019년 드래프트 고교 유망주 투수중에서는 최대어로 평가를 받았던 맷 앨런은 계약금 문제로 인해서 3라운드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뉴욕 메츠가 4~10라운드에 저렴한 몸값으로 계약할수 있는 선수를 지명하면서 맷 앨런에게 많은 계약금을 지불할수 있었습니다. (25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한 맷 앨런은 2020년에 뉴욕 메츠의 확장 캠프와 교육리그에서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Top 100 레벨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는데...한동안은 재활을 통해서 몸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2021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9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2001년 4월 17일생인 맷 앨런은 6피트 3인치, 225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22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도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일단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2022년 시즌이 끝나는 시점까지 A-리그이상에서 공을 던져 본 적이 없는 유망주가 되겠군요. (Fastball: 70. Changeup: 60. Curveball: 60. Control: 50)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확장 캠프에서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는 96마일의 직구와 함께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2800~2900 RPM의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이었다고 합니다. 프로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지만 벌써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1~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만약 토미 존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맷 앨런은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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