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현시점에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고의 유망주주엥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개럿 미첼이 최근 A+팀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심각한 부상인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왼쪽 무릎쪽에 통증이 발생한 상태라고 합니다. MCL이나 ACL쪽에 문제가 있다면 3~4개월의 재활 시간이 필요한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일단 구단에서는 정밀진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말이 지난 이후에 정확한 상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경기에서 내야 땅볼을 내야 안타로 만들기 위해서 전력질주를 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2개의 내야 안타를 기록하였는데..그 두번째 내야 안타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밀워키 브루어스 구단은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 때문에 다음주부터 경기 출장이 가능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우 최근 상위픽으로 지명한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대부분 부상으로 인해서 갖고 있는 실링에 도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개럿 미첼을 매우 조심스럽게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개럿 미첼의 경우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1형 당뇨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순번이 밀린 선수입니다. 아마도 이점이 밀워키 브루어스가 더 조심스럽게 개럿 미첼을 다루는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럿 미첼은 2021년에 밀워키 브루어스의 A+팀인 위스콘신팀에서 뛰면서 2경기에서 5타수 3안타, 2볼넷을 기록하면서 갖고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2021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유망주 순위에서 전체 91위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미래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개럿 미첼인데..이번 부상으로 인해서 긴 시간을 결장하게 된다면 구단 입장에서는 난처할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밀워키 브루어스가 중견수로 활용할 선수였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에 순번이 쭉쭉 밀려서 LA 다저스까지 밀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선수인데..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더군요. UCLA 출신의 선수이기 때문에...미래에 LA 다저스의 주전 외야수로 성장한다면 다저스 팬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했는데...아무리 건강에 대한 물음표가 있어도 툴에 대한 평가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다저스에게 그런 행운이 찾아오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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