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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시리즈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는 작 피더슨 (Joc Pederson)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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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시카고 컵스와 1+1년짜리 계약을 맺고 FA 재수를 선택한 작 피더슨은 왼쪽 손목이 좋지 않아서 4월 22일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는데...다행스럽게 건강을 회복해서 LA 다저스와의 시리즈가 시작하는 5월 3일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2020년까지 LA 다저스 조직에서 선수생활을 하였던 작 피더슨은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다저스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플래툰이 아닌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약속한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지만 아직까지 기대만큼의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2021년 시범경기에서는 미친 장타력을 보여주었지만 정규시즌이 시작한 이후에 방망이는 차갑게 식었고 16경기에 출전해서 51타수 7안타, 0.137/0.262/0.235에 그쳤습니다. 시카고 컵스가 좌투수를 상대할 기회를 주었는데...1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부진이 조금 더 길어지게 된다면 시카고 컵스에서도 플래툰으로 활용할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번 시리즈때 작 피더슨은 클레이튼 커쇼-트레버 바우어-워커 뷸러를 상대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과거에 우투수의 공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트레버 바우어, 워커 뷸러가 조심스럽게 상대할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시카고 컵스는 카일 스와버 (카일 스와버는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하였고 17경기에서 0.200/0.268/0.35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COVID-19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이후에 아직 페이스를 찾지 못하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를 지명할당하는 대신에 작 피더슨과 1+1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는데..아직까지는 작 피더슨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라고 말을 하기 힘들겠지만 부상이 없다면 서서히 성적이 개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 피더슨이 없는 동안에 시카고 컵스는 크리스 브라이언트 (Kris Bryant)를 좌익수로 활용을 하였는데...작 피더슨이 돌아오면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중견수로 활용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외야수로 뛰는 것에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2021년에 26경기에 출전해서 0.323/0.405/0.70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2020년의 부진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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