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채팅에서 거론이 된 LA 다저스 유망주

어제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에디터중에 한명인 카일 글레이저가 채팅을 진행을 하였습니다. 2021년 마이너리그 시즌 개막이 1달 늦어졌기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기사가 많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데..그것 의식했겠죠. (마이너리그 시즌이 진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기사화할 것이 없죠.) 카일 글레이저의 경우 주로 캘리포니아쪽 마이너리그팀들을 담당하기 때문에...LA 다저스의 유망주 소식을 많이 전해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다저스 유망주들에 대한 평가도 매우 긍정적인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이번 채팅에서 거론이 된 LA 다저스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을 합니다. (일단...채팅이 길게 진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질문한 사람이 많지 않았다는...)

 

2023년에 LA 다저스의 주전 2루수가 누가 될 것 같은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개빈 럭스 (Gavin Lux)가 주전 2루수가 될 것 같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반면에 마이클 부시 (Michael Busch)의 경우 1루수 또는 지명타자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마이클 부시/맥스 먼시가 1루수와 지명타자로 활용할것 같다고 합니다.) 마이클 부시의 2루수 수비능력이 좋아지고 있지만 개빈 럭스가 2루수로 뛰고 맥스 먼시 또는 마이클 부시가 1루수로 뛰는 것이 LA 다저스의 수비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에 크게 개선이 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우완투수 유망주인 마이클 그로브 (Michael Grove)의 경우 결국 선발투수가 아닌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2~4이닝이상 스터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에 마이너리그에서 마이클 그로브가 2021년에 풀시즌을 뛰면서 보여줄 모습은 선수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중견수 유망주인 제임스 아웃맨 (James Outman)과 제이크 보글 (Jake Vogel)에 대한 질문도 받았는데..두선수 모두 비슷한 타입의 유망주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방망이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일단 제이크 보글이 2021년에 어떤 스윙을 보여줄지를 봐야 두선수의 평가를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제이크 보글은 아마도 시즌중에 A팀에서 뛸 기회를 얻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