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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레니 토레스 (Lenny Torre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4. 2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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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쇼케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1번픽 지명을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었던 레니 토레스는 기대보다 세련된 모습을 데뷔시즌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 5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이후 2년간 공식적인 경기 등판 기록은 없다고 합니다. 2020년 교육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팔꿈치 수술을 받기 전에는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최고 98마일)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도 플러스 등급이 될 수 있는 회전수와 구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마추어때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발전이필요하지만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는 감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는 큰 체격을 갖고 있지 않지만 힘이 크게 필요없는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커맨드는 컨트롤 만큼 좋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아직 선발투수로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능력을 증명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는 마운드에서 성숙함과 똑똑함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갖고 있는 장점을 더 잘 활용할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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