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매튜 루고 (Matthew Lugo)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카를로스 벨트란의 조카로 벨트란이 푸에르토리코에서 운영하는 야구 아카데미에서 훈려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후보로 거론이 되었습니다. 드래프트 직전에 진행이 되었던 쇼케이스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인지 결국 보스턴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매튜 루고는 11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고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 하엿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교육리그에서 훈련을 하였지만 손목이 좋지 못해서 타격 훈련은 소화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타격: 50, 파워: 45, 주루: 55, 어깨: 55, 수비: 50, 선수가치: 45

 

플러스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다양한 평균보다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우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으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15~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신체적으로 완성이 되면 스피드는 평균에 가까워질 것 같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손움직임과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타구단의 스카우터중에서는 2루수나 3루수가 될 것으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스턴은 좋은 순발력과 운동능력, 그리고 수비범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