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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와이어트 밀스 (Wyatt Mill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4. 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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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가 저렴한 계약금을 지불하고 영입한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대학 4학년을 마친 선수로 슬롯머니보다 휠씬 적은 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A리그의 타자들을 제압하면서 2018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 전반기에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기 떄문에 미국의 올림픽 대표팀의 불펜투수로 2019년 시즌을 마감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낮은 각도의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으로 많은 헛스윙와 약한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투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우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라고 합니다.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슬라이더도 삼진을 잡아낼수 있는 구종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는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구종으로 우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체인지업을 익히고 있는 상황인데 아직까지는 좋은 구종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서머 캠프와 확장 캠프에서 공을 던지지 못했지만 애리조나에서 진행이 된 교육리그에서는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구속이 거의 4마일 상승하면서 최고 97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 존 근처에 꾸준하게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핀 포인트 제구력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6~7회에 등판해서 우타자를 상대하는 불펜투수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체인지업와 커맨드를 발전시킬수 있다면 더 큰 역할을 할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시애틀은 그라운드에서 항상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는 점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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