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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라일리 오브라이언 (Riley O'Brie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4. 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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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의 8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NAIA리그 소속의 선수로는 그해 처음으로 지명을 받은 선수가 되었고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A팀과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에는 A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에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면서 조기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 공을 던지지 않았던 라일리 오브라이언은 8월말에 코디 리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4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좋은 운동능력과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신시네티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신장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92~95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짧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와 빠른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스카우터들마다 선호하는 변화구가 다르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하고 있는 구종이지만 조금 더 자주 구사해야 발전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컨트롤과 커맨드는 겨우 평균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신시네티 레즈는 교육리그에서 보여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에 좋은 점수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동능력과 훈련태도를 고려하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26살이지만..) 구단에서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시간을 줄 가능성도 있지만 마른 몸을 갖고 있으며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는 것을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적절한 선수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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