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요한세 토레스 (Jojanse Torre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2015년 8월달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었지만 연령 증명서가 잘못 되면서 계약을 맺을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구위가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2018년에 22살의 나이로 15만달러의 돈을 받고 휴스턴과 계약을 맺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미국 무대에서 공을 던진 요한세 토레스는 인상적인 스터프를 바탕으로 정규시즌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휴스턴의 확장 캠프에서 보냈는데 아쉽게도 8월달에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면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일반적으로 94~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좋을때는 100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구속을 5~6회까지 유지하는 능력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들이 직구를 노리는 상황이 되면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0마일에 이르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두가지 파워풀한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종종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 보여주고 있는데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5살의 선수지만 아직 프로에서 135.2이닝 밖에 던지지 않은 경험이 부족한 선수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좋은 조건을 갖고 있지 않은 선수이며 투구폼을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선발투수가 되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결국 강한 공으로 타자들을 잡아내는 불펜투수가 미래 역할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