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에릭 페냐 (Erick Pena)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어린 카를로스 벨트란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38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정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에릭 페냐는 교육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들과 함께 뛰면서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타격: 55, 파워: 55, 주루: 50, 어깨: 50, 수비: 55, 선수가치: 50

 

컨텍과 파워 툴에 대한 평가가 좋은 선수지만 다른 툴들도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으며 약간 어퍼컷 스윙이지만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간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을 강한 타구로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와 평균보다 약간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좋은 수비 스킬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중견수로 뛸 기회를 줄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몸에 근육이 붙게 된다면 아마도 우익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공격툴과 어깨는 우익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에는 경험이 많은 투수들을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구단에서는 공격적인 부분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배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런 점은 마이너리그를 빠르게 통과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여전히 어린 선수이며 성장할 시간이 많이 필요한 선수지만 갖고 있는 재능을 모두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다면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