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이크 프랠리 (Jake Fraley)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6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2라운드 보상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7~2018년에 건강하지 못했지만 인상적인 툴과 운동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이크 주니노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 제이크 프랠리는 8월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지만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서 조기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타격: 50, 파워: 45, 주루: 65, 어깨: 40, 수비: 60, 선수가치: 45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는 선수지만 쓸만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공을 멀리 보내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큰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면서 컨텍이 약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 시즌이후에 처음으로 20개가 넘는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체격을 더 키우는 선택을 한 선수로 이것이 컨텍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좋았지만 서머 캠프에서는 생산적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7경기 출전을 하는데 그쳤습니다. 좋은 스피드를 통해서 중견수로 뛸수 있는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코너 외야수로 뛰는 능력도 갖고 있지만 어깨가 평균이하인 선수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였는데 아마도 2021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에는 젊은 외야수 유망주가 많지만 2021년에 기회를 부여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