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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드류 라스무센 (Drew Rasmusse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3. 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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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주립대학교 2학년인 2016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1번픽 지명을 받았지만 팔꿈치에 대한 우려로 인해서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에 돌아간 드류 라스무센은 커리어 2번째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8년에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밀워키 브루어스는 6라운드픽으로 지명을 하였고 13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마운드로 돌아온 드류 라스무센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시작하였고 8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직구로 96~99마일의 직구는 좋은 움직임을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컨트롤에 기복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볼넷이 많고 타자들에게 강한 타구들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85~88마일의 슬라이더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조금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역시나 컨트롤에는 이슈가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주로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지만 종종 겨우 평균적인 커브볼과 평균이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로스터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커맨드가 발전할수 있다면 중요한 순간에서 등판하는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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