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요한 라미레스 (Yohan Ramirez)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룰 5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로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갖고 있지만 인상적인 어깨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20.2이닝을 소화하였는데 이닝당 한개에 가까운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피안타율을 0.130으로 낮추면서 2.6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95~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커맨드를 개선할수 있다면 플러스-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연적으로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2마일 전후의 슬라이더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공으로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커브볼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보여주는 것을 고려하면 불펜투수로 직구와 슬라이더를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경험이 없는 선수로 2021년에 개선된 컨트롤을 보여준다면 다시 시애틀의 불펜에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