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1경기에 출전해서 4.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선발이 어울리는지 불펜이 어울리지는지 의견이 엇갈렸던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 6피트의 익스텐션을 갖는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평균 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무기는 9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커터라고 합니다. 직구의 컨트롤보다 커터의 컨트롤이 더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메이저리그에서는 종종 강한 타구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피칭 감각과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데뷔시즌에는 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과거에 선발투수로 뛰었던 것을 고려하면 멀티이닝을 던지는 투수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좌타자를 상대로 좋은 피칭을 하였지만 우타자들에게는 공략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타자 상대 규정이 생겼기 때문에 우타자를 상대하는 방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불펜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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