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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프윅 뿐만 아니라 에이스 유망주를 찾은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3. 8. 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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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다저스 관련 글이 하나 올라왔네요. 매일 한두개 메이저리그 구단의 글이 올라오는데 오늘은 다저스 순서였던 모양입니다. 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인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있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지난해 다저스의 스카우트 책임자들은 쿠바를 탈출한 외야수인 야시엘 프윅 (Yasiel Puig)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멕시코를 찾았다고 합니다. 프윅의 워크아웃 사이에 다저스의 스카우트 책임자인 로간 화이트는 베테랑 스카우터인 마이크 브리토 (Mike Brito)의 조언으로 다른 멕시코 유망주를 관찰하기 위해서 멕시코 Oaxaca를 찾았다고 합니다. (이동 경비가 300달러였다고 하는군요.) 

이곳에서 로간 화이트의 눈을 사로잡은 유망주가 바로 훌리오 유리아스로 그당시 겨우 15살이었다고 하는군요. 90~93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부드러운 팔동작과 좋은 투구폼을 갖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모든 것을 쉽게 쉽게 하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강속구 뿐만 아니라 어떻게 피칭을 하는지 아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그 워크아웃에 참가를 했던 다른 3명의 유망주와도 다저스가 계약을 했는데 그들은 현재 다저스의 애리조나 루키리그팀에서 뛰고 있는 레닉스 오수나 (Lenix Osuna), 훌리안 레온 (Julian Leon),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alez)라고 합니다. 2012년 7월 2일에 바로 계약을 발표를 했는데 유리아스는 생일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8월이후에 계약을 발표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계약후에 다저스의 로간 화이트와 선수 개발 책임자인 디 존 왓슨은 훌리오 유리아스를 어떤 레벨에서 시작하게 할지 논의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루키리그에서 뛰기에는 유리아스의 기량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다저스는 그를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했고 유리아스는 지난 20년동안 리그에서 뛴 선수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이닝 제한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A팀에서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로간 화이트에 따르면 그가 19세에 메이저리그에서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상반기쯤에 데뷔하게 될 것으로 보는 모양입니다.

다저스는 메츠에서 태평양지역 스카우트 책임자로 일했던 아사오 오지미를 일본 스카우트 책임자로 임명해서 해외 스카우트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스캇 쉬블러는 지난달에 A+팀에서 0.351/0.400/0.753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현재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과 장타를 기록하고 있는 타자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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